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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구글 애드센스 비승인, 컨텐츠 불충분으로 인한 예상했던 승인거부 네요.

by 삶은배움 2018. 4. 6.

안녕하세요 웅블로그 입니다. 오늘은 제가 엊그제 신청했다고 이틀만에 답변을 받은 애드센스 신청 실패건을 설명드려볼까 합니다. 


개인적인 애드센스 계정 상황 설명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는 계정이 있었습니다. 2달 3달 정도에 한번쯤은 100불씩 수익이 생기는 유튜브 채널을 가끔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해당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유튜브 파트너 신청 자격이 되어서 애드센스 신청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유튜브가 지금 처럼 연간 5000시간, 구독자 1000명 등의 기준이 있지 않았어서 조금 더 쉽게 애드센스를 이용해서 유튜브로 수익을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유튜브를 이용하여  수익을 만들던 애드센스 계정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 그 계정을 가지고 티스토리 애드센스를 신청했다가 비승인된 경우입니다.


왜 비승인 되었을까?

2월 부터 티스토리를 시작하여 컨텐츠가 그렇게 많이 있지 않았던게 일단 이유일 것 같습니다. 다른 블로그에서 비승인을 받은 경우가 대부분 "컨텐츠 불충분" 인 이유가 있었다고 보았습니다. 그러면서도 가끔 포스트가 3개 밖에 없는데도 승인이 된 케이스가 있다는 이야기들을 보고 나서 저도 그냥 " 우선 찔러보자" 하는 생각에 티스토리 애드센스 신청을 넣었습니다. 결과는 역시, 실패였습니다. 다들 애드센스 승인 받는 과정이 어렵다고 하였는데 저도 그 무리에 합류하게 된것 같다는 쎄한 느낌이 확 오더라고요. 그래서 다음번 재신청때는 확실하게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포스팅에 충분한 글자 수와 함께 개인적인 스토리도 길게 담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기존에 올린 포스트들을 비교해보기

많은 사람들이 이미지가 없는 글을 잘 읽지 않을 것을 알고 있었기에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고, 조금더 제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다양한 컨텐츠를 볼수 있는기회를 만들고자 이미지를 중간 중간 자주 끼워두었었습니다. 대부분의 포스팅이 그랬던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에드센스 같은 경우 미국에서 만든 구글의 서비스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미국사람들이 블로그를 쓰는형태를 따라하는 것이 조금더 애드센스 결과승인을 받기 쉽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부터 마케팅, 미디어 관련 자료를 외국사이트를 통해 영문으로 접하게 된 경험이 많았습니다. 심지어 전문성을 가진 개인이 쓴 블로그도 많이 보곤 했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받은 외국 사람들이 영어로 쓴 블로그의 느낌은 가독성이 어렵다 였습니다. 왜냐하면, 이미지가 거의 들어있지 않고 대부분 글로 지루해보이는 문서를 작성하여 올려둔 형태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외국의 전문성있는 블로거들의 사이트에 들어가면 이게 거의 논문인지, 대학 교과서인지 싶을 정도로 문자만 빼곡히 들어간 형태의 블로그 포스팅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사용하는 블로그 형태와 정말 많이 다른 형태임을 알 수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만 봐도 이곳 저곳에서 마케팅 관련 업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말씀하시기를 사진 글 사진 글 형태로 블로그를 작성하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 합니다. 당연히 다양한 독자들이 블로그 포스트를 보려고 들어왔을때 글만 빽빽하게 있는거보다 중간 중간 사진이나 동영상이 들어있다면 조금더 그글을 읽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런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C-Rank 알고리즘이 사람들이 선호하는 선호도가 높은 문서를 상위 노출시켜주는 확률을 높여준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많은 사람들이 이미지 글 이미지 글 형태의 글을 더 많이 보고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면 그런 형태의 포스트를 상위 노출 시켜줄 수 있는 확율이 높은 다는 이야기 입니다. 즉, 안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레이아웃도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작성하는게 좋을까..

하지만 티스토리, 아니, 애드센스를 사용하려는 문서는 조건이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글이 아무리 길어도 필요한 내용이 있고 많은 사람들이 그글을 읽는다면 꼭 사진이 중간중간들어가지 않아도 검색 알고리즘이 보기에는 충분한 글자수를 가진 좋은 문서로 판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상위노출이 아닌 애드센스 승인 과정을 받으려면 애드센스가 원하는 포스트를 작성해야 하는 것이 맞지 않은가 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애드센스 승인 과정을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 보면서 자주본 이야기가 있는데, 카테고리를 줄이고, 글을 최대한 많이 길게 써라, 짧게 짧게 쓰지마라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승인을 받고 나면 그때가서 원하는 길이의 글, 원하는 레이아웃의 글, 원하는 카테고리를 마음껏 더해도 된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결국, 애드센스의 광고 노출 승인을 받기 위한 단계를 위해서는 애드센스가 원하는대로 당분간은 블로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는 걸 이야기하는 글들이었습니다.


외국의 많은 사람들이 사진이 들어있는 글들은 꼭 필요한 곳에만 넣고, 대부분 글로 설명하고 사람들이 읽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은 글의 기준으로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많습니다. 사진이 없더라도 제목, 전체적 포스트와 관련된 단어나 문자가 많다면 이는 충분히 스팸성이 아닌 관련 문서로 다양한 알고리즘을 가진 검색 엔진들에서 좋은 글로 인식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결론:

저도 그래서 기존의 사진 글 사진 글 형태의 포스팅에서 이렇게 글이 많이 들어있는 형태의 포스트로 형태를 수정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애드센스 승인이 나는 것을 목적으로 긴 글을 작성해보려는 의도가 큽니다. 이 쯤에서 궁금한 점은 저 같은 경우 사진을 넣는 것도 매우 손이 많이가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이렇게 글로 제가 원하는 생각을 쭉 작성하는 것이 편한 느낌이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금 이 글 같은 경우도 제가 적고자 하는 내용이 머리에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작성하는데 15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았으니까요. 


만약 이미지를 중간 중간 넣고 하는 과정이 있었다면 이렇게 많은 글을 쓰지 못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애드센스를 위해 글을 길게 쓰는 것이 좋기도 하겠지만, 결국 각종 검색엔진의 알고리즘들은 이미지 보다 글(혹, 문자수)들을 포스트의 품질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사용할 것이고 그걸로 인한 상위 노출 및 우선 노출 기준도 판단하기 때문에 사진을 넣고하는 시간을 줄이고서라도 글을 길게 쓰는것이 다양한 방면에서 (SEO, 우선순위, 애드센스 승인 등) 더욱 유리한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애드센스 검열을 통과하기 위해 우선 카테고리를 지우고, 각 포스팅을 되도록 길게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이미지 첨부도 좀 줄여보구요. 그래도 출사 및 영상 제작은 꼭 이미지가 필요한 카테고리이기 때문에 이미지를 넣어서 작성하겠습니다. ^^


여기까지 작성해보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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